[Ghost] 5. 설정하기

저를 따라 Ghost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신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다시한번 저의 소개를 하자면, 서비스기획자로 일하고 있는 이용이입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Ghost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신 여러분들을 도와드릴만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전까지의 블로그에서는 Ghost CMS를 AWS Lightsail이라는 VPS 서비스의 인스턴스에 올리고 처음 실행하는 부분까지 알려드렸습니다. 오늘부터는 블로그를 여러분의 입맛에 맞게 설정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Ghost 블로그 관리자 화면 보기

이전에 알려드렸다시피 Ghost 블로그의 관리자 페이지를 열기 위해서는 본인 블로그의 URL 뒷부분에 /ghost를 붙이면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Https://jinbap.im/ghost가 되겠군요. 실제로도 들어가질겁니다. 여러분은 ID와 PW를 모르니까 접속을 못하겠지만요. ID/PW를 입력하고 들어오면 다음 화면을 보게 될 겁니다.

저는 이미 글을 어느정도쓰기도 했고 나름의 Setting을 진행했기 때문에 실제로 처음에 보는 화면과는 다를거에요.

화면 구성은 단순합니다. Dashboard라는 화면에는 최근에 작성한 포스트와 Ghost에서 제공하는 글들을 확인할 수 있죠. 좌측의 SNBSide Navigation Bar, 또는 보통 왼쪽에 있기 때문에 Left Navigation Bar(LNB)라고도 합니다 에는 블로그로 이동하거나 글을 작성하고 관리하는 메뉴가 있습니다.

SNB 하단을 보면 좌측에 사람 얼굴같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컨텍스트 메뉴가 보일겁니다. 여기서 Your profile을 선택합니다.

사용자 설정하기

현재 접속한 계정의 정보를 설정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여러분의 별명과 메일 주소, 비밀번호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Bitnami로 생성된 초기 비밀번호 등도 여기서 본인이 주로 사용할 비밀번호로 변경해주시면 됩니다.

블로그 설정하기

SNB 하단에서 사람 얼굴 옆 톱니바퀴는 Ghost 블로그의 상세 설정으로 진입하는 아이콘입니다. 클릭하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볼 수 있는 건 블로그의 제목과 상세 설명을 입력할 수 있는 칸입니다. 애정을 가지고 블로그를 키워보려면 이름부터 잘 지어보죠. 그 밑의 Site timezone은 시간대 설정이고 Publication Language는 블로그 주 사용 언어 설정입니다. timezone은 Seoul 또는 GMT +9:00를 찾으면 되고 주 사용 언어는 ko로 변경해주면 됩니다. 아마 이 블로그를 보신다면 한국에 사실테니깐요. 북한까지는 동일하게 설정을

다른 설정은 우선 넘어가고 Site 하단의 Design & branding을 선택해보죠. 다음 화면을 볼 수 있을겁니다.

블로그가 어떻게 표시되는 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메뉴의 위치라든가 제목의 표시 위치 등을 조절할 수 있어요. 하나하나 눌러보시면서 본인의 마음에 드는 위치를 골라봅시다. 테마가 마음에 안든다구요? 그건 다음 시간에(펑)

마지막으로는 메뉴 설정입니다. Ghost 블로그에서는 메뉴가 따로 없습니다(?) 단지 Tag 정보에 따라 묶어서 표시하는 정도죠. 그래서 우리는 이 Tag 정보를 먼저 생성하고 메뉴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전 Site 메뉴에서 Navigation을 선택합니다.

보시면 좌측에는 이름을 기재하고, 우측에는 URL을 기재하게 되어있습니다. URL 구조는 보시다시피 https://블로그 URL/tag/tag명 구조입니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우선 포스팅을 먼저 대략적으로라도 하나 만들고 해당 포스트에서 Tag를 먼저 기재한다음에, 그 Tag를 바탕으로 메뉴를 구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럼 글은 어떻게 쓰냐구요?

블로그 글을 써보자

우선 Setting 화면에서 나와서 다시 첫 관리자 화면으로 돌아와줍니다. SNB에서 Posts를 선택하면 다음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New Post 버튼을 선택!

아니면 Posts 옆 십자가(+) 버튼을 눌러도 새 글 쓰기가 됩니다

글을 쓰는 화면입니다. 제목과 본문은 알아서 잘 쓰실 수 있죠? Ghost의 에디터에서는 일반 글을 쓰는 것 외에도 다양한 것들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와 이미지 집합인 갤러리, 동영상, Twitter(X) 글이나 페이스북 글, HTML을 통한 임베드까지 가능합니다. 본문 왼쪽의 십자가가 있는 원을 선택하면 말이죠.

지금 이미지도 이 기능으로 넣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아까 말씀드린 Tag입니다. 화면 우측 상단을 보면 Preview 와 Publish 옆에 네모난 아이콘이 있을 겁니다. 해당 메뉴를 선택하면 화면 우측에서 다음 메뉴가 표시됩니다.

현재 쓰고 있는 이 글에 대한 Post settings 기능입니다. 이 글이 발행될 URL과 Tags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기능이 있으니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은 아마 Theme를 바꾸고 Code injection을 알려드릴 거 같네요. 그럼 빠염!